(주)안랩은 2014년 하반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주)맘이랜서와 함께 안랩샘(AhnLab SEM)아카데미를 운영해 왔습니다. 경력이 끊긴 여성에게는 새로운 직업을, 청년과 시니어에게는 디지털 직무의 문을 열어 준 12년의 기록입니다.
2014년, 코딩 강사는 아직 낯선 직업이었습니다. 학교 SW교육 의무화는 4년 뒤의 일이었고, 경력이 끊긴 여성이 짧은 기간에 전문성을 갖춰 다시 일할 길은 많지 않았습니다.
2014년 경력단절여성 규모. 기혼여성 5명 중 1명이 일을 멈춘 상태였습니다.
초·중학교 SW교육 의무화 예정. 가르칠 강사를 기르는 과정은 거의 없었습니다.
육아와 병행하며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디지털 시대의 직업 모델이 필요했습니다.
“경력이 끊긴 여성을 SW 코딩 강사로.”
안랩샘아카데미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SW 코딩강사 양성 과정을 처음으로 열었습니다. SW교육이 학교 정규 과정이 되기 4년 전부터 강사를 길러 교육 현장에 먼저 보냈습니다.
이후 대상은 청년, 시니어, 소상공인까지 넓어졌고, 교육 내용은 코딩에서 디지털 직무와 AI 활용으로 이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경력단절여성은 216만 명에서 121.5만 명으로 줄었습니다. 이 변화 전체를 한 프로그램의 성과로 볼 수는 없지만, 안랩샘은 새로운 직업의 본보기를 먼저 보여 준 곳 중 하나였습니다.
안랩은 교육비 전액과 공간을 내고, 맘이랜서는 교육 설계부터 일자리 연결까지 현장을 맡았습니다. 교육생은 한 푼도 내지 않았습니다.
코딩 강사 양성에서 시작해, 디지털 직무와 AI 네이티브 문제해결 교육으로 이어졌습니다.
스크래치, 엔트리, 아두이노로 기초 SW 코딩 강사를 길렀습니다. 서울·수도권을 넘어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도 과정을 열어 지역의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힘썼습니다.
파이썬·자바 같은 실무 언어와 AI·데이터 활용, UX/UI 디자인, 프로젝트 매니저까지 과정을 넓혔습니다. 코로나19 때는 온라인 라이브 수업으로 전환해 소상공인과 1인 기업에게도 기회를 열었습니다.
AI 활용과 데이터 분석 자동화, 문제를 찾고 풀며 배우는 PBL(문제·프로젝트 기반 학습) 교수 설계로 크게 방향을 바꿨습니다. AI로 일자리 문턱이 높아진 청년을 위한 비중도 키웠습니다.
맘잡고 GX 플랫폼에서 5단계 문제해결 학습(5D PBL)으로 운영했습니다. 단계마다 결과물을 내고 코치 검토를 통과해야 다음 단계가 열리며, 수료와 동시에 결과물이 포트폴리오로 남습니다.
12년 평균 수료율은 약 70%입니다. 2023년 이후에는 자격시험 응시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자격증을 땄습니다.
2014년은 하반기 시범사업. 2026년은 22기(상반기) 등록 90명·수료 68명. 22기 자격증은 수료자 기준 24명(35.3%)으로 집계 기준이 달라 취득률 선에서 제외했습니다.
| 연도 | 수강 인원 | 수료 인원 | 자격증 취득률(응시자 대비) |
|---|---|---|---|
| 2014 | 57명 | 19명 | 집계 제외 |
| 2015 | 135명 | 86명 | 71% |
| 2016 | 395명 | 288명 | 63% |
| 2017 | 332명 | 260명 | 51% |
| 2018 | 461명 | 361명 | 51% |
| 2019 | 622명 | 457명 | 57% |
| 2020 | 757명 | 497명 | 56% |
| 2021 | 485명 | 337명 | 62% |
| 2022 | 544명 | 395명 | 75% |
| 2023 | 242명 | 200명 | 90% |
| 2024 | 305명 | 215명 | 96% |
| 2025 | 674명 | 433명 | 96% |
| 22기 | 90명 | 68명 | 집계 제외 |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1~21기 수료생에게 물었습니다. 응답한 205명의 이야기입니다.
교육을 받기 전에는 응답자 10명 중 4명이 육아와 가사로 일을 멈춘 상태였습니다. 지금은 10명 중 9명이 일하고 있고, 89.3%가 배운 내용과 관련된 일을 합니다.
현재 고용 형태 · 응답자 205명
방과후·파견 강사, 코딩 교습소 창업, IT·에듀테크 기업 취업 등. 육아와 함께할 수 있는 유연한 일이 가장 많았습니다.
복수 응답 · 응답자 205명
수료 강사들이 초·중·고와 성인 대상 AI·디지털 교육 강사로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설문 응답률 8.1%(205명 / 순수료생 2,546명). 실명·소득 정보를 묻는 자발적 설문이라 일이 잘 풀린 수료생이 더 많이 답했을 수 있습니다. 모든 수치는 응답자 기준입니다.
22기는 4개 과정을 45일 동안 운영했습니다(2026.7.4 개강 · 8.18 수료 확정). 모든 과정이 정원을 넘겼고, 수료생은 자격 평가 평균 95점을 받았습니다.
| 과정 | 정원 | 지원 | 경쟁률 | 등록 | 수료 | 자격증 |
|---|---|---|---|---|---|---|
| SW AI 교육 강사 진출 Start! | 21 | 101 | 4.81 : 1 | 20 | 18 | 10 |
| AI로 시작하는 1인 창업 성공 챌린지 | 20 | 55 | 2.75 : 1 | 25 | 19 | 3 |
| 데이터 분석가의 시작, 최소한의 파이썬 | 20 | 52 | 2.60 : 1 | 21 | 16 | 6 |
| 일상이 가벼워지는 AI 그로스 마케팅 첫걸음 | 20 | 44 | 2.20 : 1 | 24 | 14 | 5 |
| 합계 | 81 | 252 | 3.11 : 1 | 90 | 68 | 24 |
5단계 문제해결 학습: 단계마다 결과물을 내고 통과해야 다음 단계가 열립니다. 22기 제출물 219건을 코치가 모두 검토했고, 4건 중 1건은 보완을 거쳐 다시 제출됐습니다. 수강생 만족도 5점 만점에 4.2점.
안랩샘아카데미는 안랩 ESG 경영의 사회(Social) 부문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12년 동안 5천 명 넘는 사람이 비용 걱정 없이 디지털 교육을 받았습니다.
경력이 끊긴 여성이 강사와 전문가로 돌아왔습니다. 설문 응답자의 43.4%가 교육 전 경력단절 상태였습니다.
교육, 자격, 실습, 일자리 연결을 한 길로 묶어 응답자의 90.7%가 경제활동을 합니다.
설문에 응답한 수료생 가운데 경제활동 중인 186명이 한 해 동안 만들어 내는 소득을 어림한 값입니다(186명 × 월평균 약 150만 원 × 12개월). 전체 수료생으로 넓히면 규모는 훨씬 커집니다.
경제적 가치는 응답자 기준 추정치입니다. 가족 돌봄 부담 감소, 청소년 교육 기회 확대 같은 간접 가치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수료생의 83.3%가 AI와 코딩을 더 깊이 배우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안랩샘은 이 목소리를 다음 교육에 담습니다.
모든 과정을 AI를 활용해 현실 문제를 찾고 푸는 방식으로 바꿔 갑니다.
배우는 동안 만든 결과물이 그대로 포트폴리오가 되어 취업으로 이어지게 합니다.
기수를 넘어 수료생끼리 배움과 일 정보를 나누는 자리를 만듭니다.
수료생 추적 조사를 넓히고 사회적 가치를 매년 보고합니다.
23기 모집 과정과 지난 과정을 기관 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